📷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6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 알림 포스터.(사진제공=한기범희망나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21일 한기범희망나눔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현직 농구 올스타와 연예인 선수들이 재능나눔 기부로 마련됐으며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친선경기를 펼치고 수익금은 심장병 환우 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사랑팀은 박광재 감독이 사령탑을 맡으며 프로농구 스타 문성곤, 정병국, 김지완, 정성우, 김태형, 허 웅, 천대현, 오세근 선수와 연예인 배기성, 서지석, 김기방, 김사권, 백종원, 여욱환 등으로 구성됐다. 또 희망팀은 김택훈 감독이 지휘하며 프로농구 스타 한희원, 장민국, 이정현, 이재도, 양우섭, 신재호, 전준범, 김민수 선수와 연예인 정진운, 나윤권, 김 혁, 오승훈, 심영재, 박재민 등으로 확정됐다.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과 가족 2000여 명, 다문화가정⋅저소득층⋅장애인 1000여 명, 물망초 탈북학생과 가족,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강원도 농어촌공사 학생들도 초청했다. 이번 희망농구올스타전 행사에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날 사회는 배우 최윤슬과 박종민이 맡으며 사전 행사인 학교스포츠 중등부(구룡중VS창덕여중), 고등부(명지고VS휘문고)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바리톤 김은수는 이날 애국가를 부른다. 축하공연으로 레드벨벳, 바바, 흥왕, 더블레스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LOVE COIN 이벤트에는 탤런트(배우) 김덕현, 서지연, 현 영, 민송아가 참여한다. 또 탤런트 이정용은 이믿음,이마음 자녀와 함께 참여해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을 펼칠 예정이다.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제주도 왕복항공권, 한우물정수기)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 www.yeshan21.com)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연규홍 한기범희망나눔 상임이사는 “이번 대회는 현직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화려한 기술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에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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