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와 연예인 선수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2일(일) 오후 2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15회 심장병어린이돕기 2019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2011년 5월부터 시작된 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 농구경기는 올해 15회 째를 맞이하였다. 이날 행사에선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장외에서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SK 여자핸드볼구단에서는 핸드볼빵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캐리커처와 버스킹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은 사전 경기인 학교 스포츠 농구 대회(봉화중 vs 구일중, 상암고 vs 원주치악고)로 막을 열게 되며, 가족 참여 농구 슛 행사와 심다은, 젤리걸의 축하공연 이후 개회식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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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강병현, 김낙현, 김민수, 김종규 등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들과 샘 오취리, 서지석, 김민석, 박광재 등 연예인 선수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본 경기를 펼치게 되고, 축하공연으로 박상민, 신나라, 인앤추, 캔디보이, 포이에마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는 탤런트 김정균과 최재원, 아역배우 남상원, 윤열, 정선아, 허세인이 참여하여 심장병 환우 돕기 모금을 펼칠 예정이다.
사회에는 전문MC 박종민과 탤런트 김덕현, 영화배우 겸 가수 임세랑이 진행을 하며 4인조 성악단 포이에마가 애국가를 부른다.
이 외에도 선물 투척 이벤트, 한우물 정수기와 이스타항공 제주도왕복 항공권(2인), 제주 더센추리호텔 숙박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농구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문의 : www.yeshan21.com)
사진제공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