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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9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경기에서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 VS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희망팀)이 참가해 열정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사랑팀 59점 대 희망팀 74점으로 희망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코트에서 사랑팀과 희망팀의 치열한 농구경기가 펼쳐지는 동안에 관객석 역시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응원하는 팀의 선수들의 득점에 환호하며 경기장은 함성이 끊이질 않았고, 3쿼터가 끝나고 사랑팀 50점 대 희망팀 47점의 사랑팀의 3점 리드였으나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한 희망팀이 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희망팀의 승리로 경기는 막을 내렸다.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 자선경기는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전행사인 가족참여농구슛을 시작으로 전문MC 박종민, 탤런트 문채영의 사회로 자선경기가 진행되었다. 또, 가수공연으로 키즈걸그룹 젤리걸의 깜찍한 무대를 시작으로 DJ김동혁, DJ WAD, 제이스타, 정아의 EDM공연으로 이어졌으며, MVP와 소냐의 멋진 공연으로 관객의 열기를 더했다. LOVECOIN 이벤트는 탤런트 노현희, 안정훈, 정유진, DJ김동혁이 참여하였고, 스타연예인들과 이벤트, 경품 추첨(이스타항공 제공 제주도 왕복항공권 및 씨사이드아덴 제공 아덴힐리조트 3박4일 숙박권, 한우물 정수기, 프로농구 구단싸인볼)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자선경기를 주관한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자선경기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기쁜 마음입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연예인 여러분과 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사진 제공 =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