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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를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선경기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해 진행되는 행사로 2011년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1회 경기를 펼쳐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에 두번째로 후원을 하게 된다.
자선 경기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 육성에 지원되며 이스타항공은 자선경기에 항공권을 후원하게 된다.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은 9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희망팀)가 대결을 펼친다.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가수 공연이 진행되며 '러브코인' 이벤트를 통해 이스타항공 항공권이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정기후원자는 현장에서 1인당 2매씩 배부 받을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정기회원을 신청하면 1인당 2매씩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사단법인 한기범농구재단과 함께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