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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충북청주취재국】 신용기기자
2018년 6월 15일 대길초등학교(교장 이경세) 학생(곽승해 외 18명)을 대상으로 한기범 희망나눔에서 후원하는 ‘한기범 농구교실’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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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국가대표 한기범 선수는 대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약 2시간 동안 농구교실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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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교실을 마친 4학년 황수아 학생은 “한기범 선수 키가 너무 커서 신기했고, 2시간 동안 농구를 배워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대길초등학교 이경세 교장은 “한기범 희망나눔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것 같아 뿌듯하고,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준 한기범씨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