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민일보)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3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선경기는 올스타’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허웅, 문성곤, 정성우, 이재도, 장민국, 한희원 등 프로선수들을 비롯해 정진운, 이상윤, 서지석, 김혁 등 연예인들이 희망팀과 사랑팀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고 현직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화려한 기술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2000여 명, 다문화가정·저소득층·장애인 1000여 명, 물망초 탈북학생 및 가족,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강원도 농어촌공사 학생들도 초청해 의미를 더했으며, 문화소외지역 농산어촌(온드림스쿨) 아이들과 선수들이 하프타임에 진행한 미션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남겨주었다. 희망농구올스타전에서는 자선경기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사전행사인 학교스포츠 중등부(구룡중VS창덕여중), 고등부(명지고VS휘문고)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사회는 배우 최윤슬과 박종민, 바리톤 김은수가 애국가를 축하공연은 레드벨벳, 바바, 흥왕, 더블레스가 참여하여 팬들을 뜨겁게 달궜으며, LOVE COIN 이벤트에는 탤런트(배우) 김덕현, 서지연, 현 영, 민송아가 참여해 심장병환우 돕기모금을 펼쳤다. 특히 탤런트 이정용과 현영은 자녀와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매우 기뻐했다. 이후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제주도 왕복항공권, 한우물정수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자선경기 속에서 프로선수들은 연예인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가 끝난 직후 프로농구선수들은 연예인선수들의 실력에 놀랐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줘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이어 자선경기를 주관한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서 기쁘다. 매 해 대회가 거듭될 때 마다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많은 프로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참석해줬다. 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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