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한기범 희망나눔 스키캠프를’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13일 한기범 희망나눔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기범 희망나눔 주최·주관으로 의정부시 청소년재단과 의정부시 가족센터 학생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체 의식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째 날 스키의 기초부터 단계별로 배웠으며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학생들 간 친목을 다졌다. 둘째 날은 오전 스키를 마친 후 관광곤돌라 탑승 체험을 했다.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은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중이다.
한기범 회장은 "스키캠프로 올해 나눔활동을 마무리지어 기쁘다. 캠프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이은채 인턴기자 chae@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