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두근두근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파머스빌리지플러스 호원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기범희망나눔, 슈퍼비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인야구협회 등이 주관한 랜선콘서트다.
행사에서는 ZOOM과 유튜브 한기범의 뻔한농구 TV,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다양한 라이브채널을 통해 심장병 환아들을 위해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MC찰리의 진행으로 한국 선천성 심장병 환우회 가족과 랜선운동회를 진행하며 막을 올린 후 가수 우현정과 쏘킴, 뮤지컬배우 정서희 등이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스타의 애장품을 경매를 통해 기부하는 스타경매에는 배우 김덕현, 박형준, 최영완, 장가현, 개그맨 유민상과 황영진 등이 참여해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 심장병 후원금 마련을 위해 ARS나 계좌이체 등을 통해 기부를 한 사람들에게 오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한기범 회장의 친필 사인볼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기범 회장은 "심장병 환아들을 위해 진행한 이번 두근두근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현장과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www.yeshan21.com )은 소외되고 어려운지역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하고 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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