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며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 의정부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최소인원을 투입해 비대면 무관중 경기를 진행한다. 유튜브 한기범의 뻔한농구, 네이버 TV, 아프리카tv 등의 플랫폼으로 송출한다.
자선경기는 연예인들과 농구올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사랑팀과 희망팀이 대결을 펼친다. 사랑팀 출전 선수로는 전 농구선수 신기성, 박광재, 방성윤, 김민섭, 전태풍 그리고 한기범이 함께 뛴다. 연예인 선수는 강경준, 권성민, 상추, 쇼리와 심지호가 참여한다. 희망팀 출전 선수는 전 농구선수 김승현, 하승진, 이항범, 석종태, 김동우, 이현승이, 연예인 선수는 김영준, 박재민, 서지석, 베이식, 오승훈이 참여한다.
이벤트로 경기 시작 전 SNS나 유튜브 한기범의 뻔한TV에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를 응원하는 글이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 하프타임에 펼쳐지는 간단한 퀴즈이벤트와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관중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상민, 써드아이, 레이디돌, 김민채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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