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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0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심장병어린이돕기 ‘2018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서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희망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사랑팀 출전 선수로는 개그맨 농구팀 더홀의 권필, 김민수, 김지호, 신흥재, 이영준, 임혁필, 전환규, 정철규, 최기섭과 한기범 전국가대표선수가 함께 뛰며, 희망팀 출전 선수로는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의 강인수, 기동, 김민석, 김혁, 나윤권, 박재민, 박현우, 백종원, 심영재, 오승윤, 오승훈, 정진운, 정희수가 참여하고, 표필상 전국가대표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2018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과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학생, 지역아동센터 학생, 심장병환우와 가족들도 초청하여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행사인 가족참여농구슛과 하프타임 이벤트인 스타와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 이벤트가 마련되어있고, 탤런트김덕현과 이번 남북친선농구경기에서 장내아나운서를 맡고 온 전문MC박종민의 사회로 시작해서 애국가는 뮤지컬배우 박수빈이 부르고, 축하공연으로는 타이거JK, 비지, 주노플로, SV-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 비타민엔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를 통하여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을 펼칠 예정이며, 이외에도 선물 투척 이벤트와 경품 추첨(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의정부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예정이다. ‘2018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
임재신 기자 lim.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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