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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훈 소아당뇨협회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한기범 재단 한기범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나눔 실천 운동 MOU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이하 ‘소아당뇨협회’)와 한기범희망나눔재단(이하 한기범재단)은 17일 서울시 마포구 펜트라하우스에서 희귀질환 및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삼 일간 개최되는 소아청소년당뇨캠프 농구교실을 시작으로 희귀질환 및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한기범 재단의 한기범 대표는 “국가대표 10년 생활 본인도 심장수술을 하면서 아픈 사람들 특히 어려운 환자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며 “우연한 기회에 김광훈 회장을 통해 소아당뇨 아이들을 알게 되었는데, 더 이상 이 아이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협약을 통해 함께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기범 재단은 국민체육회와 함께 매주 토요일 희망농구교실을 운영하는데 소아당뇨 아이들을 위한 농구교실을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훈 소아당뇨협회 회장은 “한기범 재단이 얼마 전 희망농구경기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초청받아 관람하면서 아이들을 위해서는 혼자만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소아당뇨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희귀질환 다문화 아이들을 어려움을 위해서도 한기범 재단과 함께 공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기범 대표와 김광훈 회장 외에도 소아당뇨협회에서 노웅래 국회의원(상임고문), 안자희 서초고교사(부회장), 장선이 SBS기자(홍보위원), 배두성 시민패널리스트(홍보본부장), 강성주 서강대교수(자문위원), 나훈진 신한은행 수지상현지점장(이사) 김광선 HMC투자증권 부장(이사)등이 참석했고, 한기범 재단에서 연규홍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