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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8일 한기범희망나눔(대표 한기범)은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명가컨벤션
웨딩홀에서 안양시지회 후원 사무소 개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2007년 한기범농구교실 개설을 시작으로 심장병어린이, 희귀병 환우 지원, 다문화가정 및 소외된 이웃 지원, 건강사회를 위한 농구꿈나무 지원․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희망농구올스타자선경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2년에는 사업영역을 확대해 '캄보디아 희망의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2013년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부문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내빈으로 최대호 안양시장, 이한범 회장(한기범희망나눔), 박미화 후원회장(그린메탈 대표), 이종찬 고문위원장, 이종현 지회장(안양지회) 등 150여명의 법인 관계자․단체장, 후원자들이 참여했다.
한기범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안양시지회 후원회가 한기범희망나눔과 함께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확산시키고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소중한 버팀목이 될 것을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기념식 및 위촉패․감사패 수여에 이어 축하공연과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가수 양하영․추가열․김희진․홍진삼씨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특별행사로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 가정의 아이들에게 농구공을 전달했다.
한편, 행사를 기획한 연규홍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는 한기범희망나눔 사업에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토대가 마련 될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