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 출범
에스티엔 | 윤초화 | 입력 2013.05.28 09:49
한기범희망나눔은 보건복지부 휴먼네트워크와 IBK기업은행 사업지원으로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구 저변 확대와 청소년 인성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외 계층에 머물러 있던 아이들을 양지로 이끌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배우게 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깨닫게 함으로써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은 스포츠 문화 아이콘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한기범희망나눔] 윤초화 기자 /yoon23@onstn.com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27일 오후 5시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한기범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을 출범했다.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꿈을 여는 교실' 재학생의 건강 증진과 농구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체결식을 했고, 향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중구 최창식 청장의 축사와 업무체결협약, 한기범대표 시구, 선수대표시구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으며, 출범식후 바로 농구지도로 이어졌다. 📷 한기범희망나눔은 새로운 소외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4%D9%B9%AE%C8%AD&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528094913641" target=new>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고 완화시킬 목적으로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을 출범시켰다. 특히 농구는 육체적인 접촉이 필요한 운동으로, 서로 친밀감을 느끼고 팀의 유대감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층 간 갈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오렌지 멘토링 농구단 지도는 한기범 대표(한기범희망나눔 대표), 노재철 팀장,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B1%E8%B5%BF%BF%ED&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528094913641" target=new>김동욱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30분씩 농구 지도를 하며, 프로농구시즌 중에는 함께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다. 또한 한기범 희망나눔에서 시행하는 여름캠프에도 참가시켜 농구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체득할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