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기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과 김유택 전 중앙대 감독이 자선 경기에서 지략 대결을 펼친다. 두 사령탑은 1980~1990년대 한국 농구 골밑을 주름잡던 빅맨들이다.
희망농구 올스타 조직위원회는 20일 '2024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 경기에 나설 감독과 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한기범 감독을 필두로 김건우, 김준성, 양우섭(전 SK 나이츠), 김재욱(개그맨), 김택(탤런트), 박재민(탤런트), 이대희(모델), 이태선(배우), 정철규(개그맨), 한승수(모델), 홍성욱(가수)이 '사랑팀'으로 나선다.
레전드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은 김민수, 전태풍(전 SK 나이츠), 이항범(전 KCC 이지스), 강인수(탤런트), 김수겸(모델), 김승현(배우), 문수인(모델), 박광재(배우), 오승훈(배우), 정진운(가수), 차한결(가수)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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