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진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회장 한기범)이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에 참가해 '래피젠과 함께하는 2022 희망농구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제1회 청소년 안전캠프는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공동체 의식의 증진을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다.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의 365세이프타운과 강원소방학교에서 개최했다. 태백시와 강원도소방본부에서 주최, 한기범희망나눔 주관으로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했다.
안전캠프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그동안 체험활동을 맘껏 누리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한기범(58) 회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농구를 지도하는 농구수업을 비롯해 재난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특별안전체험, 소방안전체험, 챌린지월드체험, OX퀴즈 레크레이션 등 전문 소방교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재해 상황을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별자리관측과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다양한 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이 함께 게임을 하고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한기범 회장이 2022 희망농구 안전캠프에 참가한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직접 음식을 건네고 있다.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한기범 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은 물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과 농구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래피젠과 함께하는 2022 희망농구 안전캠프'는 메인 스폰서인 래피젠에서 후원금과 자가진단키트를 후원 받아 출발 전 캠프 참여인원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캠프에 참여했다.
래피젠은 생명공학에 혁신기술을 더한 연구로 최고의 품질, 최고의 개발로 과학적인 생산공정을 통한 제품가치를 실현하고, 최고 품질의 의료용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며, 국내에서 품목 허가를 받은 5개 자가진단키트 중 래피젠이 공공기관에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낙타주식회사에서도 후원금과 티셔츠를 후원 받았다. 낙타주식회사는 사무지원 서비스업으로 스포츠의류 브랜드 카디원 등 여러 분야의 계열사를 두고 사업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출처 : 한스경제(한국스포츠경제)(http://www.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