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4575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4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 경기를 개최했다.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으로 이뤄진 사랑팀과 희망팀이 상대팀으로 만나 경기를 펼쳤다. 사랑팀은 희망팀을 72-67로 제압했다.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 라이즈, 엔시티 위시의 축하영상 상영 및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TV, 카카오TV로 생중계돼 현장에 오지 못한 관중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나운서 박종민, 안소영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한기범 회장의 가수 데뷔 무대와 진바비 모델들의 진바비패션쇼, 걸그룹 해시태그, 1CHU(원츄)의 축하공연, 가수 김종서가 무대에 올랐다. 행사는 정찬희의 애국가 제창, 가수 김혜연, 김창열(DJDOC)의 공연으로 이어져 잠실학생체육관은 더 뜨거워졌다.
자선경기는 사전에 자선 경기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글을 업로드를 하면 사인볼과 (인당 1개) 경품추첨응모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하프타임에는 멀리서 온 군산 월명중학교 학생들과 인제 기린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참여의 시간을 가졌다.
자선경기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선수 분들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함께 희망나눔 해주신 주식회사 래피젠, 코리아결제시스템 주식회사,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여러 후원기관들 덕분에 소중한 시간이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선 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출처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