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강현지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신장병 환아 및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며 어린이날의 천사가 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그맨 김재욱이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심장병 환아 및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위해 3천여 만원을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개그맨 김재욱은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10여 년간 가까이 연예인 농구팀 더홀 감독으로 활동하며 한기범 회장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매년 개최해온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 등에 오랜 세월 재능기부를 하며 심장병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을 펼쳐오기도 했다. 김재욱이 전달한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및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등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창립 후 10여년 동안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 힘 쏟고 있으며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태동했다. 김재욱은 “농구스타 한기범과의 사적인 식사자리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기부가 고통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나 역시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라 너무 공감한다”며 기부를 자청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스포츠선수로 그동안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심장병 수술을 여러 차례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 받은 분들께 보답하고자 시작한 것이 오랜 세월 지났다”고 말했다. # 사진_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점프볼 / 강현지 기자 kkang@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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