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피뉴스=김정훈 기자 kspa@kspnews.com] 의정부시는 지난 3일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 어린이심장병 환우를 위한 수술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1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10주년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 수익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전달식은 한기범 희망나눔의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 회장, 연규홍 사무총장,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 이영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어린이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심장병어린이를 위한 자선경기 개최에 애써주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어린이심장병 환우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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