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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의정부=정수익 기자]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하는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가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 총 12회의 자선경기 중 의정부에서만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이 사랑팀으로,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가 희망팀으로 출전, 흥미롭고 경기를 펼친다.
사랑팀은 김재욱, 정범균, 임혁필, 황영진, 정철규, 류근일, 이영준 등 개그맨들이 주축을 이루고, 희망팀은 정진운, 나윤권, 박재민, 김혁, 백준서, 심영재, 박현우, 오승윤, 기동 등 그 외 연예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항범, 김원, 박광재 등 전 프로농구 선수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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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MC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문채영의 진행 속에서 소냐, 제이스타, 애프터스쿨 정아, MVP, 젤리걸, 프로듀서 겸 DJ 김동혁 등이 공연한다. LOVECOIN 이벤트에는 탤런트 최일화, 노현희, 안정훈, 정유진 등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고급 리조트 3박4일 숙박권, 정수기, 프로농구 구단 사인볼 등이 걸린 풍성한 경품추첨 행사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 소외계층 무료농구교실(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 학생, 의정부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초청돼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나눔의 현장을 체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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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정기후원자는 현장에서 1인당 2장씩 배부 받을 수 있고, 행사당일 현장에서 정기회원을 신청하면 1인당 2장씩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게 지원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기범희망나눔(www.yeshan21.com)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