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청소년 100여명, 농구·풋살·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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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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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캠프에서는 ▲농구 ▲풋살 ▲골프 ▲뉴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은퇴한 전직 프로출신 선수들도 참여해 학생들에게 경험해 보지 못한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외에도 청소년 안전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지역별 단합과 화합을 위한 지역 간 리그 농구대회, 전국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이 서로 친밀해질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 등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이번 여름캠프 뿐만 아니라, 지역대항 농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계층 간 거리감을 해소해 공동체 의식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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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한 행사로 소외계층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