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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하 한기범 희망나눔)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 2018년 한 해 동안 여러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보내준 사랑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이 희망이다’라는 주제 아래 개그맨 전환규 씨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약 100여명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통한 사랑과 희망의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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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이사장은 “심장병 수술을 두 번이나 받은 한기범 회장이 자기가 받았던 고마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자,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농구니, 이 재능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로 한 약속이 8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8년째 한기범 희망나눔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힘을 줘야 한 회장이 앞으로 계속 희망나눔을 실천할 수 있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에 어쩌면 희망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면서 “누가 뭐라고 해도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이 없다. 여러분 개개인, 단체, 기관들이 함께 희망을 같이 나누는 아름다움이 있어 그 힘을 바탕으로 2019년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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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회장은 “회원님들, 후원해주시는 분들, 자원봉사자들, 지원들, 정보를 계속 인터넷에 올려주시는 언론인들, 여러 가지 물품을 후원해주시는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런데 저희들은 아직 많이 배가 고프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더 받고 싶다. 그래서 ‘나눔이 희망’이라는 구호 아래 나눔이 고픈 분들에게 더 많이 배풀고 싶다. 많이 도와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업체에 시상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기범 희망나눔상’에는 ▲전경란 경복대학교 교수 ▲권진영 (주)지엔 이사 ▲신나영 도심초등학교 교사 ▲박금영 리틀꼬마등대 어린이집 원장 ▲강선영 WithYou인지창의연구원 대표 ▲김세원(대학생) ▲조재현(대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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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은 ▲정원호 천지웅 대표 ▲승영덕 티에스코리아 대표 ▲이종찬 경신기획 대표 ▲권영선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 주무관 ▲박성민 (주)파인비드 대표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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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서인석 로체스터병원장 ▲김소영 M이코노미뉴스 편집국장 ▲심규영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팀 매니저가 선정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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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 ▲유영학 재단법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팀장 ▲서대엽 한국소비자평가센터 사무총장 ▲윤주노 링크린 대표이사 ▲김괴영 대풍수산 대표 ▲이정용(배우)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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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주)나스포에서는 1,5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을 지원했고, 제이지스포에서는 800만원 상당의 유니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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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이후에는 박학기 씨(가수), 아이린(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인숙 씨(가수)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기범 회장이 2년여 동안 준비한 농구 코칭북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