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전경기’가 오는 5월 13일(토)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심장병 환우와 가족들 및 시민들을 초청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사전행사로는 가족이 참여하는 농구슛이 진행되고, 가수 김혜연, 정찬희와 팝콘, 팝플레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본 경기 도중에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서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활동이 펼쳐지고,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행사관계자는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 TV, 카카오 TV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관객도 함께 경기와 나눔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며,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가 후원한다. 또 이번 행사는 의정부 시 승격 60주년 기념 심장병어린이돕기행사로 진행된다.한편, 지난 2011년 5월 출범한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를 지원해 오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기범희망나눔’을 검색해 어플을 다운 받으면 다양한 농구행사정보 및 정기후원에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