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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 다녀와 (출처: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일원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해 대한민국농구협회 행복나눔농구교실 및 한기범 희망농구 참여 학생 200여명이 함께했다. 전(前) 프로농구 출신 선수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구 교육 및 농구 게임을 진행했다. 또한 보병제6사단 강원도 철원군의 협조로 군 시설 견학 및 DMZ 안보 교육에 이어 학생들 안전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과의 친분을 도모하기 위해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스트레스 해소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는 이번 여름캠프뿐만 아니라 주 1회 90분씩 농구 지도를 하며, 지역대항 농구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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