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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물품 전달식. ⓒ 한기범희망나눔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16일에 ㈜엠에스코(대표서문성)로부터 네나 클레이팩 5000개를 후원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에 ㈜엠에스코가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 전달식에는 한기범 회장과 ㈜엠에스코 안태준 전무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엠에스코 안태준 전무이사는 "언어, 문화적 갈등이나 교육문제와 빈곤 등 힘든 여건 속에서 살아가시는 다문화가정 이웃분들께서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고 자신을 가꾸고 용기를 가져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식을 주고 싶어서 이렇게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매년 두 번의 자선경기를 통해 나눔확산문화를 앞장서고 자선경기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와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을 운영하고,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드림스쿨 체육교실' 운영 및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프로젝트 3X3 농구대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국민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29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