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RI = 김선화 기자 ] 한기범희망나눔이 5월 13일 오후 2시에 의정부체육관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 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희망 농구 경기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을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의 후원으로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열린다.
경기는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어린이 심장병 환우와 가족들, 시민들을 초대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 현장을 경험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 농구 자선경기 출전선수는 김선형, 김수환, 문가은(SK 나이츠), 원종훈(원주 DB), 신승민, 조상열(한국가스공사), 정준원(KGC인삼공사), 강민지, 임소흔(전 우리은행), 강지영(전 국민은행), 김경락(전 삼성생명)이 출전한다.
또, 박광재, 박재민, 서지석, 쇼리, 김택, 정진운 등 연예인들과 영화 ‘리바운드’의 농구부 코치 ‘양현’의 실제 인물인 강양현 감독이 출전한다.
농구 경기 외에도 사전 행사인 가족참여 농구 슛, 선수들과 함께하는 하프타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가수 김혜연, 정찬희와 팝콘, 팝 플레이의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를 통해 심장병 환우 돕기 모금을 펼칠 예정이며, 선수 투척 이벤트와 경품 추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 다문화 저소득층 지원, 농구 꿈나무 지원을 위한 경기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선화 기자 (sunhwak@hufs.ac.kr)
[ 2023/05/05, 사진 = 한기범희망나눔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