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기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농구를 즐기는 연예인이 참가해 대대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2016 희망농구 올스타'에는 오세근ㆍ이정현ㆍ양희종ㆍ박찬희 등 프로농구 선수들과 농구를 즐기는 연예인으로 서지석, 김기방, 박재민, 김승현, 김사권, 박광재, 배기성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챔피언 결정전 예정으로 선수 일부 변경 가능)
희망농구 올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에서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회, 대한농구협회, KBL, WKBL,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ㆍ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2000여명, 다문화가정ㆍ저소득층ㆍ장애인 1000여명, 물망초 탈북학생 및 가족,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강원도 농어촌공사 학생들도 초청해 스타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농구 올스타전에서는 자선경기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사전행사인 구룡중-창덕여중 중등부 농구대회, 명지고-배재고 고등부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걸그룹 등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 'LOVE COIN' 이벤트(탤런트 김덕현),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제주도 왕복항공권ㆍ한우물정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입장권은(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