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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희망나눔 ‘스타와 함께 희망농구’ 자선경기 연다 내달 2일 의정부체육관서 농구스타·개그맨 출전… 다양한 이벤트 마련 📷▲ 한기범희망나눔은 내달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신아일보=의정부/김병남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다음달 2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자선경기는 KBS 개그맨, SBS 개그맨, 농구 올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경기를 펼친다.
농구계 전설들의 화려한 기술, 개그맨들의 숨은 농구 실력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서울교육청.경기교육청 학생 및 가족 2000여명, 다문화가정·저소득층·장애인 1000여명, 강원도 인제군 문화소외계층 100여명을 초청해 더욱 의미가 있다.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태권도 시범단을 시작으로 가족슈팅이벤트, 댄스팀 공연(DM-KIDS), 가수공연(김빡순, 걸그룹(마이걸), 히든싱어(장윤정편)우승자 오예중), 개그맨 김영희·허안나와 함께 LOVE COIN 이벤트, 선물투척 이벤트, 행운권 추첨(말레이시아 여행권, 경품 추첨)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
‘스타와 함께 하는 희망농구’ 입장권(1만원)은 인터넷 옥션티켓이나, G마켓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현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자선경기는 의정부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후원하며, 수익금은 저소득층 스포츠 저변 활동과,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