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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 김선형이 18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4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에 출전한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 자선경기에 나오는 선수 및 유명인 명단을 7일 발표했다.
농구 선수로는 김선형을 비롯해 김건우, 박민우(이상 SK), 김진모, 신주영(이상 한국가스공사), 김진용(소노) 등이 출전하며 김승현(배우), 노민혁, 쇼리(이상 가수), 김택(배우) 등도 코트에서 농구 실력을 발휘한다.
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와 여자농구 선수 출신 박찬양, 강주은 등도 나온다.
SK 장내 아나운서 박종민 씨와 안소영 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김종서, 김혜연, 김창열, 정찬희, 걸그룹 해시태그 등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입장권 구입 등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자선경기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를 위해 쓰이며 한기범TV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 카카오 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