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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심장병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을 도와온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은 다음 달 3일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이들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행사와 함께 현장에서 후원금을 접수할 예정이며 후원희망자는 계좌로 입금하거나 현장접수처에서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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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 희망나눔은 장신 농구선수로 유명한 한기범 선수가 은퇴 후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를 돕고자 만든 자선단체다.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을 위해 매년 의정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의정부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 '3대3 농구대회'를 열었다. jhch79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1/24 14: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