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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 10일 경기북부 어린이재단에 어린이 심장병 수술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10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기범 희망나눔 이한범 회장, 한기범 대표, 경기북부어린이재단 김유성 본부장, 안병용 의정부 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장신 농구선수로 유명한 한기범 선수가 은퇴 후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를 돕고자 만든 자선단체다.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 '3대3 농구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