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양규원 기자 = 지난 3월 문을 연 '1인 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 수료생들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5일 '한기범 희망재단'에 QR코드와 모바일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하는 약정을 체결, 재단과 비즈 플라자가 협력해 나가는 기틀을 마련했다.
그간 다문화 가정 지원과 심장병어린이 수술을 지원해 온 '한기범 재단'은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키 위해 홍보가 필요했으며 이를 위해 수료생들이 팔을 걷어 부친 것.
특히 스마트 폰 시대에 꼭 필요한 QR코드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이 이뤄짐에 따라 재단과 수료생들은 더 많은 도움을 손길과 창업의 길이 더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한기범 대표는 "비즈 플라자 수료 후 창업을 한 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창업자들이 반드시 사업에 성공해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