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뉴시스】양규원 기자 = 지난 3월 문을 연 '1인 창조기업·시니어 비즈 플라자' 수료생들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5일 '한기범 희망재단'에 QR코드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하는 약정을 체결, 재단과 비즈 플라자가 협력해 나가는 기틀을 마련했다. 그간 다문화 가정 지원과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해 온 '한기범 재단'은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키 위해 홍보가 필요했으며 이를 위해 수료생들이 팔을 걷어 부친 것. 특히 스마트 폰 시대에 꼭 필요한 QR코드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이 이뤄짐에 따라 재단과 수료생들은 더 많은 도움을 손길과 창업의 길이 더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한기범 대표는 "비즈 플라자 수료 후 창업을 한 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창업자들이 반드시 사업에 성공해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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