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한기범 소양무지개동산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무지개를 열었다”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대표는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일 부산 가덕도 소양무
지개동산 소양보육원 어린이들에게 농구를 지도하고, 농구에 재능 및 가능
성이 있는 어린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섬마을에 방문했다.
소양보육원은 설립된지 65년이 된 사회복지법인이며, 미취학 아동과 초ㆍ
중ㆍ고ㆍ대학생 등 93명이 머무는 섬마을 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
부 휴먼네트워크 멘토사업 중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농구에 대한 재능
과 꿈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농구 지도를 하고, 농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멘토사업에 있어서 항상 서울ㆍ경기권에 거주하는 어린이들만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번 가덕도 방문은 먼 지역에 있는 이러한 기회를 주기 위해 한기
범희망재단은 키다리 아저씨처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지원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가득안고 방문했는데, 한기범 대표는 어린
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농구공과 나이와 연령에 맞게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 선생님들에게는 노고를 위해 미니 안마기를 전달해 주었다.
어린이들에게 미리 크리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충실히 프로그램을 준비하였
으며 어린이들과 신나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