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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vs연예인 농구팀 경기' │ '수익금 어린이 심장병 환우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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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30분 경기 의정부시의 의정부체육관에서 '2018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한다. 또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 의정부시체육회가 후원한다.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희망팀)이 경기를 펼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해 농산어촌(온드림스쿨),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한다. 사전행사로 가족이 참여하는 농구슛과 하프타임에 스타와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함께 타이거JK, 비지, 주노플로, SV-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LOVECOIN(러브코인) 이벤트를 통해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도 한다. 이밖에 선물 투척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된다. 한편 이번 경기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의정부)임봉재 기자 bansugi@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