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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경기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한기범 희망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의정부=국제뉴스) 장영광 기자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경기 의정부시 지역 아동·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한기범 희망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시작돼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희망농구교실은 한기범희망나눔의 재능기부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한기범 희망농구교실의 참여 학생들은 한기범 전 농구선수의 시범에 따라 농구를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개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특별히 참여해 아이들에게 일일이 농구공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기범 한기범희망나눔 대표는 "희망농구교실은 아이들의 체력과 운동능력 향상 뿐 아니라 인성교육을 함께 진행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왕따 문제 해소 등 건전한 성장까지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이 어려운 아이들이 문화나 체육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