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 5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2013 희망농구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매년 KBL을 대표하는 올스타가 참가했다. 올해에도 양동근, 김태술, 오세근 등 KBL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KBL 올스타와 US NACC 출신이 포함된 '더 용산 글래디에이터스'의 맞대결이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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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현역에서 은퇴한 서장훈은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심장병 수술비 500만원을 후원했고,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1,000명을 본 경기에 초청할 계획이다. 이밖에 가족슈팅 이벤트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공연, 가수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입장권은 옥션과 G마켓, 쿠팡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판매된다. 입장료는 일반석 1만원, VIP 2만원이다.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시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KBL 올스타 명단 주희정 조동현 김주성 이현준 김우겸 전형수 이승준 이동준 김태술 오세근 양동근 함지훈 송영진 조성민 장재석 차바위 김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