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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얘들아, 서울 한복판에서 3X3 농구를 즐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첫 농구대회로 내달 8일 훈련원공원종합체육관에서 2018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의 일환인 ‘서울 중구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서울 중구 3X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기초체력 저하에 따른 제반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육체를 만들어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왕따문제, 가정내 소통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스포츠 참여율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한기범희망나눔과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중구청,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의 후원을 받는다. 참가비 없이 무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대회 입상팀에 상장과 부상품도 수여된다. 4개 지역 예선전을 거쳐 4강 이상팀은 11월에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4개지역 예선전은 부천대회, 안양대회, 의정부대회가 계획돼 있다. 서울 중구 대회로 예선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왕중왕전 우승팀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사진_한기범희망나눔 제공 2018-03-14 이원희(mellorbiscan@naver.com)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