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 개최』 8월 12일~14일, 제천 대원대학교서 청소년 150여명 대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19.07.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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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mt.co.kr 이 행사는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대원대학교에서 2박 3일의 기간 동안 한기범희망나눔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캠프는 농구, 풋살, 승마, 뉴스포츠등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에 아동들이 참여하여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프로 선수 및 은퇴 선수들이 참여하여 아동들을 지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2019년 여름캠프에 참여할 소외계층 청소년들은 총 150여명이며 참가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옳바른 운동법과 건강한 정신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동 및 청소년들이 서로간에 어색해하지 않도록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철 사고예방 및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캠프를 준비한 캠프의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캠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진행되고 있는 한기범희망농구 여름캠프는 모집 때마다 신청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청소년과 아동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마다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시행되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문의하면 된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주관하고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 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단체이다. 📷 (사)한기범희망나눔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학생,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및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 농구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