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 청소년들과 안전캠프를 함께 했다.
28일 한기범희망나눔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부터 27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과 강원소방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에 참가해 ‘래피젠과 함께하는 2022 희망농구 안전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태백시와 강원도소방본부에서 주최, 한기범희망나눔 주관으로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안전캠프 프로그램은 재난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특별안전체험, 소방안전체험, 챌린지월드체험, OX퀴즈 레크레이션 및 한기범 회장께서 직접 학생들에게 농구를 지도하는 농구수업 등 전문 소방교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재해 상황을 체험하며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안전캠프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체험활동을 맘껏 누리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안전캠프에서는 별자리관측과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다양한 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이 함께 게임을 하고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제 1회 청소년 안전캠프’는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공동체 의식의 증진을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래피젠과 함께하는 2022 희망농구 안전캠프’는 메인스폰서인 래피젠에서 후원금과 자가진단키트를 후원받아 출발 전 캠프 참여인원 모두가 코로나 검사를 하고 캠프에 참여했다.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은 물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과 농구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