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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가족슈팅이벤트, 어린이응원단공연, 선물투척이벤트 등 관객들끼리 접촉하는 행사들이 마련돼 메르스 전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경기 일정과 장소는 관계기관 협의 후 다시 공지되며 사전에 배부된 초대권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관계자는 “관객 여러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인 만큼 안타까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해 주신 모든 분들과 자선경기 행사에 도움을 주신 관련업체에 거듭 감사하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강태명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참여할 예정이었던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가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인해 잠정 연기 됐다. 9일 주관사 한기범희망나눔에 따르면 오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우려해 잠정 연기 됐다. 한기범희망나눔 관계자는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구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메르스 확산 추세가 점차 나아지기를 기다렸으나 프로농구올스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선수 및 관계자들과 협의 끝에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에스엠 루키즈 멤버들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메르스 확산 추세에 의한 우려가 불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