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김규철기자] 충북 청주시 용담초 현양원분교는 지난 18일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인 한기범 씨(현 한기범 희망나눔 대표)를 초빙해 일일 농구교실을 운영했다. 한기범 희망나눔 농구교실은 '온드림스쿨'에서 농산어촌의 생활스포츠 기반 확대 및 스포츠 소외계층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일일농구교실에서는 용담초 현양원분교 전교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일 농구교실에 참여한 최 모 군(13)은 "수업 시간에 배우던 농구를 유명 선수가 직접 가르쳐주시니 실감나고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혜숙 교장은 "이번 희망나눔 농구교실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온드림스쿨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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