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개최! '사랑과 희망' 전달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27일 용인체육관에서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경기는 프로농구 선수들과 연예인이 모여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사랑팀과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이 상대팀으로 만나 경기를 펼쳤다. 2쿼터까지 치열한 공방을 다투던 두 팀은 4쿼터 희망팀의 맹공이 나오며 승부가 갈렸다. 희망팀이 101-91로 사랑팀에 승리했다.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혈액 등의 나눔을 뜻하는 생명나눔 통합브랜드 ‘희망의씨앗’과 함께 뿌듯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동시에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TV, 카카오TV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오지 못한 관중들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사전이벤트로 가족참여농구슛과 가수 김재롱의 축하공연이 벌어졌다. 아티스트 NCT WISH, RIIZE, H2H의 축하영상과 함께 정찬희, VVS의 축하공연으로 용인체육관에 모인 관중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에는 탤런트 권경하, 김덕현, 최지혜, 김서연, 이지원이 참여했다 하프타임에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공유학교 학생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기 후에는 심장병 환우 수술비 전달식과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재능기부증이 전달됐다.
자선경기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은 "재능기부해주신 선수분들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함께 희망나눔 해주신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용인특례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여러 후원기관들 덕분에 희망과 나눔이 전해질수 있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