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 성료
의정부시 명예 홍보대사인 키다리 농구스타 한기범이 이끄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지난 3일 SW컨벤션센터에서 후원의 밤을 열었다.
한 해 동안 진행한 나눔 활동을 공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가량 이어졌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 치료 지원과 다문화가정 아동 돌봄, 농구 꿈나무 후원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초청된 후원자와 봉사자는 이러한 활동을 가능하게 한 주체로 기관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KBS 탤런트 김덕현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었다.
한기범 희망나눔상은 장순철·양경모 씨가 받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에는 도희구·문승환·고은서 씨가 선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은 개그맨 황영진, 팀메이커 한재규 대표, 성심중앙병원 최원정 원무부장이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래피젠 박재구 대표와 웅비인터내셔날 이효영 대표, 권진영 씨가 수상했다.
감사패는 몰텐코리아 믹스스포츠 김민수 대표와 한국해양안전협회 박건태 협회장, 한미래인터내셔날 최용문 대표, 용인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 정채근 회장이 받았다.
2부는 만찬과 축하공연, 경매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로 구성됐다. 부천대 오봉연 교수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마술사 김명석의 공연, 팝페라 소프라노 정찬희의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했다. 후원자들이 기부한 작품 3점은 경매로 연계해 또 다른 나눔의 의미를 만들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환아 지원과 다문화가정 아동 돌봄, 농구 꿈나무 육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기범 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심장병 어린이와 소외된 이웃, 농구 꿈나무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