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포커스 - “사랑과 희망의 슛”... ‘2026 희망농구올스타’ 성황, 심장병 어린이 돕기 온정 이어져
[시민포커스=소향화 대표기자]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한 ‘래피젠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2026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가 지난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경기장은 5천여 명의 관중으로 가득 찼다. 프로농구 선수와 연예인들이 함께 꾸린 사랑팀과 희망팀은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사랑팀과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은 경기 내내 접전을 이어갔으며, 사랑팀이 74대 72, 단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현장 열기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경기는 유튜브 한기범TV와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과도 감동을 나눴다.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종민 아나운서와 탤런트 김서연, 최혜정의 진행으로 가족 참여 농구슛 이벤트가 열렸고, 걸그룹 로우번과 가수 마이티마우스, 은수형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여기에 아티스트 민호, 찬열, 하츠투하츠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박상민, 정찬희, 퀸즈아이 공연까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와 어린이·선수 릴레이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후에는 심장병 환우 수술비 전달식과 참가 선수 대상 재능기부증 수여식이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관광청의 인천-쿠알라룸푸르 왕복 항공권, 정수기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기범 회장은 “재능기부에 참여한 선수들과 함께해준 후원사, 관계기관 덕분에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자선경기 수익금은 심장병 어린이 환우 수술비를 비롯해 다문화가정과 농구 꿈나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